(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제유가가 7년여 만에 최고치를 찍어 배럴당 110달러(약 13만2천700원) 선까지 돌파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한국시간 2일 오후 1시 19분 기준 배럴당 110.23달러로 5.30달러(5.0%) 올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는 2014년 7월 이후 최고치라고 전했다. 같은 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6%대 오른 110.09달러를 기록했다. 원유·천연가스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에 대해 국제사회가 경제 제재에 나선 것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이자, 세계 3위의 원유 공급국이다. 러시아의 석유 수출은 세계 공급량의 약 8%를 차지한다. 이에 각국 정유업체들은 경제 제재 위반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 공급 부족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타난다. 호주뉴질랜드은행의 원자재 전략가 대니얼 하인스는 "원유 가격은 계속 올라갈 것"이라면서 "공식 제재 없이도 러시아산 원유 공급에 제약이 생겼다는 현실에 시장이 눈을 뜨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에 말했다. 천연가스 가격도 올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럽 시장의 천연가스 가격을 대표하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이 2일 "(공정거래위원회의) 결과를 수용하고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에 최선을 다 할 때"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2일 대한항공 사내 게시판에 올린 '대한항공 53주년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의 과제는 성공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글로벌 항공업계의 품격 있는 리더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공정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며 "국내 최초로 이뤄진 항공사간끼리 기업결합심사라 예상보다 다소 시일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22일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조건부 승인한 바 있다. 일부 노선의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륙 횟수)과 운수권(정부가 항공사에 배분한 운항 권리) 반납 조건을 걸었다. 이에 대해 조원태 회장은 "남은 과제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라며 "역사상 최악의 위기 속에서도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의 하나된 힘으로 지난해 매출 8조7534억원, 영업이익 1조4644억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고 치켜세웠다. 그는 "이제는 들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오비맥주가 8일부터 카스와 한맥, 오비라거 같은 국산 맥주 출고가를 평균 7.7%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오비맥주가 국산 브랜드의 출고가를 올리는 것은 2016년 11월 이후 약 5년 4개월 만이다. 오비맥주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차질 여파로 각종 원재료와 부자재 가격이 급등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맥주의 주원료인 국제 보리 가격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부터 작년까지 33% 급등했다. 캔 제품의 핵심소재인 알루미늄의 경우 작년 국제 시세가 전년 대비 45% 올랐다. 작년에도 한차례 가격을 올렸지만, 종가세(가격)에서 종량세(용량)로 바뀐 이유였다. 지난해 1월 맥주와 탁주에 물가지수를 반영한 세율조정을 골자로 하는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을 발표하면서, 올해 2월말까지 반출 또는 수입신고한 맥주와 탁주에 대해 1L당 각각 전년 대비 4.1원, 0.2원 올랐다. 이에 오비맥주는 연간 물가상승률 0.5%를 반영해 지난해 맥주 제품의 가격을 일괄 1.36% 인상했다. 오비맥주의 이번 인상은 가정용 캔 맥주보단 업소용 병 맥주 가격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오비맥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해외 수출자의 정보 미제공 등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이 어려운 수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입자 요청형 원산지 검증’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수입자 요청형 원산지 검증이란 수입기업이 원산지 기준 충족 여부에 의문이 있으나 해외수출자로부터 원재료 내역 등 관련 정보를 제공받지 못해 원산지 확인이 어려운 경우, 세관이 직접 원산지 검증을 통해 수입기업의 원산지 불확실성을 해소해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인천본부세관은 수입기업이 수입신고번호·원산지 관련 문의사항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속히 담당자를 배정해 원산지 검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업체의견을 적극 청취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개선의제 발굴 등 발효 초기 협정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청서 제공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본부세관 자유무역협정검증1과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채널(인천본부세관 FTA INFO) 추가 후 1:1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이번 수입자 요청형 원산지 검증을 통해 최근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활용기반을 확고히 하고, 수입기업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K-테스트베드 시범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8개월간 인천공항 화장실 및 환경미화장비 관리에 국내벤처 업체 샤플앤컴퍼니의 QR코드 시설물 관리 시스템 ‘하다(HADA)’를 시범 적용하겠다고 2일 밝혔다. ‘K-테스트베드’는 2021년부터 정부 및 국내 45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시제품 실증과 스타트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 사업이다. 공사는 중소기업 신기술 실증지원과 관련하여 인천공항 K-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22일 항공산업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상생플러스 간담회’에서 K-테스트베드 제공 확대 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인천공항 K-테스트베드 시범사업으로 시행되는 HADA 서비스는 시설물 점검결과를 기존 종이점검표 대신 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핸드폰으로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이다. 공사는 HADA 서비스 시범적용을 통해 시설물 관리 기록을 전산화하여 점검 시간, 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1200개소가 넘는 인천공항 내 화장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 일시 : 2022년 3월 3일자 ◇ 실장급 전보 ▲비서실장 성 승 면 ▲신공항추진단장 이 명 렬 ▲해외사업단장 홍 점 표 ▲경영평가실장 김 복 근 ▲인사관리실장 김 광 우 ▲공항운영실장 김 석 균 ▲항행시설실장 신 규 일 ▲항공산업연구원장 박 동 기 ▲감사실장 고 광 수 ▲서울지역본부 기술단장 김 진 환 ▲부산지역본부 운영단장 서 종 옥 ▲제주지역본부 운영단장 전 성 열 ▲제주지역본부 시설단장 하 경 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코노믹리뷰는 2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주태산 주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주 대표는 세계일보 논설위원, 한국기자협회 감사, 공정거래위원회 자문위원, 맥스무비-티켓링크 대표이사, SK차이나-중국 문화부 합작법인 총경리, 숙명여대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설 KINA교육센터는 '2022년 인터넷신문 인턴기자 양성 교육'을 성료하고 지난 2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예비 언론인의 언론사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1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8주간 실무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은 3월부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산하 회원사에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법무법인 세종이 조세법 전문가로 꼽히는 백제흠(사진·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를 새식구로 영입했다. 박제흠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판사 출신으로 최근까지 김앤장 조세그룹에서 18년간 근무했다. 다수의 사건에서 새로운 판례를 만들며 승소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법의 논점 1'과 '세법의 논점 2' 등을 집필했다. 백 변호사는 1987년 행정고시에 이어 이듬해인 1988년 사법시험에 연이어 합격했다. 1994년 인천지법 판사로 임용돼 법관으로서 첫 발을 딛었다. 그는 서울중앙지법에서 근무하던 2001년 사직서를 제출하고 유학길에 올랐다. 그 후 하버드 로스쿨에서 국제조세과정을 수료하고, 뉴욕대(NYU) 로스쿨에서 조세법 석사학위(LL.M.)를 취득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과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도 획득했다. 또한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세연수원장,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장, 한국세법학회 회장, 한국지방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세종 측은 “조세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자로 정평이 나 있는 백제흠 변호사의 합류로 조세 분야에서 세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및 보훈가족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복박스는 칫솔, 치약, 물티슈 등 위생용품과 키친타올, 주방세제 등 주방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및 보훈가족에 행복박스 총 1000개를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사회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및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디지털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는 롯데멤버스와 포인트 및 멤버십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한국포인트거래소 김재학 대표이사, 롯데멤버스 전형식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롯데멤버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포인트인 엘포인트(L.POINT)와 한국포인트거래소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지펙스(GPEX)의 상호 기능 및 포인트 연동을 통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할 계획이다. 롯데멤버스 전형식 대표이사는 "단순한 서비스 연동을 넘어 상호 협력 가능한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포인트거래소 김재학 대표이사는 "자사가 추진중인 포인트 기반의 블록체인 금융 사업을 업계 선두주자인 롯데멤버스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엘포인트와 지펙스 고객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포인트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백화점이 명품 사업 강화를 위해 명품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외부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고 밝혔다. 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럭셔리 상품군을 총괄하는 MD1 본부장으로 지방시 코리아 지사장 겸 대표를 지낸 이효완 전무를 영입했다. 펜디코리아와 샤넬코리아에서도 근무한 그는 롯데백화점의 첫 여성 전무이기도 하다. 럭셔리 MD1 본부의 럭셔리 앤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부문장에는 발렌시아가 코리아 리테일 담당 상무를 지낸 진승현 상무보를, 마케팅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에는 루이비통 코리아 마케팅 총괄이었던 김지현 상무보를 각각 영입했다. 현대백화점 디자인팀장이었던 정의정씨는 비주얼부문장 상무보를 맡는다. 이들은 모두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에 영입한 이들은 명품 업계에서 20년 이상 전문성을 쌓았다"면서 "상품과 마케팅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들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인사에서 신세계 출신인 정준호씨를 대표로 선임하는 등 최근 외부 인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나은행은 매월 1일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해당하는 달의 탄생석(보석) 이미지를 수집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하나데이 보석 이벤트'를 개최한다. 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하나데이 보석 이벤트 행사에 참여를 완료한 고객 중 매달 20명을 추첨해 해당하는 달의 탄생석 실물로 만든 목걸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연말까지 이벤트에 참여해 보석 이미지를 가장 많이 수집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실물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증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오늘부터 정신의료기관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일부터 정신의료기관·정신재활시설·정신요양시설 등 정신건강증진시설에 입원·입소 중인 18세 이상 환자와 의료종사자에 대한 4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효과 감소 등을 고려해 이미 면역저하자나 요양병원·시설을 대상으로 한 4차 접종이 시행 중인데 여기에 정신건강증진시설이 추가된 것이다. 당국은 정신건강증신시설도 요양병원·시설과 마찬가지로 환자들이 주로 폐쇄병동에서 집단생활을 하면서 오랜 기간 입원하는 데다 고령층 비율이 높고,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다는 특성을 고려해 추가 접종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들 시설 내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은 38.2% 수준이며, 50세 이상으로 범위를 넓히면 69.8%로 크게 늘어난다. 60세 이상 고령환자 중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자 비율도 47.2%로 절반에 가깝고, 1년 이상 재원 중인 비율 역시 63.3%에 달한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정신건강증진시설도 작년 12월 21개소에서 올해 2월 96개소로 급증했고, 관련 확진자도 지난 1월 첫
◇일시 : 2022년 2월 28일자 ◇ 전보 및 보직변경 ▲ 오사카지사장 김태윤 ▲ 국제협력팀장 심홍용 ◇ 파견 ▲ 세계관광기구(UNWTO) 파견 곽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오렌지 주스 브랜드 '트로피카나'(Tropicana) 인수 금융에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다. 2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유럽 사모펀드 PAI파트너스(PAI Partners)가 크레디트스위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과 함께 꾸린 인수금융 주관사단에 참여해 선순위 및 중순위 대출을 주관한다. PAI파트너스는 총 44억달러(약 5조2천700억원)의 인수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펩시는 트로피카나를 PAI파트너스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홍콩 현지법인 기업금융(IB) 본부를 중심으로 뉴욕법인 IB 본부와 본사가 공조한 결과 국내 금융사 중 유일하게 주관사단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 내 네트워크와 파이프라인을 지속해서 확장해 다양한 기업금융 이력(트랙 레코드)을 쌓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2월 28일자 ◇ 과장급 임용 ▲ 감독총괄담당관 이대헌 ▲ 감독지원담당관 박영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2월 28일자 ◇ 3급 승진 ▲ 천연기념물과장 장철호 ▲ 문화유산협력팀장 김동대 ◇ 4급 승진 ▲ 기획재정담당관실 장구연 ▲ 혁신행정담당관실 여규철 ▲ 운영지원과 윤태정 ▲ 정책총괄과 김미란 ▲ 문화유산협력팀 김윤수 ▲ 법무감사담당관실 고정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본부세관은 내달 4일(금) 14시에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RCEP 활용 및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진출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RCEP는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ership'의 약자로,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총 15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서울본부세관은 지난 해 4월 28일 한국식품산업협회와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기업을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서울본부세관과 한국식품산업협회의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국내 식품기업의 RCEP 활용과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진출에 대한 K-푸드 수출기업의 관심사항을 반영하여 웨비나를 기획했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며, 서울본부세관은 ‘RCEP 활용을 통한 K-Food 수출지원’에 대해 안내한다.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는 ‘22년도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알리바바닷컴 코리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B2B 트렌드 변화’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웨비나 참가 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내일(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 사용이 일시 중단된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은 28일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내일부터 11종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사용이 일시 중단한다고 말했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는 이날부터 3천명의 중앙부처 공무원을 순차적으로 보건소에 파견하는 등 이번주 내 군인력 1천명도 투입하기로 했다. 전 차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온 보건소가 이번 조치로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돼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행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오미크론 치명률, 중증화율, 병상 가동률 등 핵심 방역지표의 안정적 상황이 유지되면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유행 상황에 대해서는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1월 셋째주부터 매주 2배가량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